스튜디오메타케이,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확보


AI기술 기반의 콘텐츠 IP 엔터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메타케이가 글로벌 테크 기업 구글의 재정과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tudio MetaK - 와우테일

스튜디오메타케이는 해당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AI 스타트업‘ 등급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35만달러(약 4억8천만원)의 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구글로부터 기술 교육 및 시장화 전략, 비즈니스 지원 등 사업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구글의 대표적 글로벌 프로젝트다. 선정 스타트업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은 비즈니스 확장과 기술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 기반 혁신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제공해온 스튜디오메타케이의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선정은 그동안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시장 내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도구 및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정교한 기술 고도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받는 AI 도구와 지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기업인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번 선정으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을 더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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