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툰제작 ‘크림’,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16기’ 선정 


AI 웹툰제작 솔루션 기업 크림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6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REAM - 와우테일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에 크림이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민간 투자 유치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크림은 크림만의 독보적인 AI 기술로 단 7컷의 이미지 만으로 작가의 화풍과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된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튜닝(Tuning)’기술 및 AI 기술을 통해 이미지 생성시 스케치, 선화, 채색 등 웹툰에 대한 단계별 이미지 생성 기능과 부분 수정이 가능한 레이어 분리 기술(Multi-Layer-Generation)이  가능한 에이드(AiD)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크림은 2023년에 와이앤아처와 벤처박스로 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 CES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지성 크림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AiD서비스의 성공적인 리뉴얼이 현재 가장 큰 목표”라며 “이와 더불어 K웹툰에 발맞춰 일본 및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해외 매출을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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