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 캐나다 진출 지원 사업 참가사 모집(~8월19일)


벤처기업협회는 캐나다 정부 및 민간 혁신기관과 협력해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북미 진출 테크 서비스 K-혁신사절단’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혁신 허브로 부상한 캐나다를 거점으로, AI, ESS,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딥테크 등 5대 기술 분야의 경쟁력 있는 20개사를 선발해, 현지 파트너와의 사업화·투자 연계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파트너로는 몬트리올의 MILA와 토론토의 Vector Institute, Invest Windsor-Essex, Andorix, Invest Ontario, Nemo Partners 등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이들과의 협업하여 기술·시장 검증과 맞춤형 피드백을 받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얻는다.

또한, 참가기업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Elevate Festival*) 참가 ▲현지 기관 매칭, ▲1:1 세일즈 미션, ▲투자유치 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발표 역량 강화, △현지 시장 정보 제공, △공동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측은 “이번 사업은 참가기업이 북미 시장의 핵심 거점인 캐나다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이를 발판으로 미국과 중남미 등 북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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