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식 개발 ‘아늑호텔 구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에 매각 


IT 기반 종합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더휴식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를 운용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아늑호텔 구월점(118객실)을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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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를 통해 더휴식은 코스피 상장 리츠인 코람코자산신탁과 협업을 강화하며 국내 2~3성급 호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아늑호텔 홍대점을 11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더휴식은 두번째 자사 포트폴리오를 매입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서울의 2-3성급 관광호텔 개발에 나선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더휴식과의 책임 임대차계약을 전제로 매입할 계획이다. 더휴식은 호텔 매입부터 PM(Project Management), 설계, 브랜딩, 시공, IT 솔루션, 운영까지 모든 밸류체인에 걸쳐 책임을 맡는다.

더휴식 부동산 개발을 총괄하는 김준하 공동 대표는 “이번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협업 강화는 더휴식의 성공적인 개발 역량과 종합 숙박 솔루션의 높은 가치를 한층 더 입증하게 된 기회”라며, “앞으로도 코람코자산신탁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2~3성급 호텔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내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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