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성수, SK텔레콤과 ‘ESG KOREA 2025’ 개최…15개사 선정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시설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SK텔레콤과 협력해 ‘ESG KOREA 2025’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의 ‘ESG KOREA 2025’ 프로그램은 서울창업허브 성수, 마이크로소프트, 소풍벤처스, 코트라 등 총 27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주요 파트너로서 선발 과정부터 참여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78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그중 20개사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어메스 △올수 △그린미네랄 △그린루프 △오슬로 △휴젝트 △페이퍼팝 △오후두시랩 △포네이처스 △유쾌한프로젝트 △에이블테라퓨틱스 △옴니커넥트 △일리아스AI △바토너스 △넥스트아이티에스 등 15개사다.

이들 기업은 ICT 기반 ESG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SK텔레콤·서울창업허브 성수와의 협업을 통해 실증, 판로, 홍보, 외부 IR, 입주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서울 소재 최대 8개사에는 사업화 지원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붙임자료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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