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플랫폼 ‘투데이’운영사 모건, 팁스 선정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플랫폼 ‘Twoday(투데이)’ 운영사 모건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MG 8779 - 와우테일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선(先)투자·보육·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R&D 자금 최대 5억원과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등 연계지원을 포함해 최대 8억원 내외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큰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건은 K-브랜드 제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빅데이터 기반 O2O 역직구 및 배송대행 플랫폼 Twoday(투데이)를 개발·운영하며, 해외 소비자에게는 빠르고 합리적인 배송으로 K-브랜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상공인에게는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역직구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모건이 선정된 팁스과제는 K-브랜드 글로벌 역직구를 위한 AI·빅데이터 기반맞춤형 추천 및 인벤토리 오토메이션 개발이다. 모건은 해당 팁스 과제를 통해 크로스보더 역직구 운영의 병목을 기술로 해소해, 중소상공인이 해외 판매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주일 모건 대표는 “팁스(TIPS) 선정을 통해 역직구 운영 자동화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2026년에도 Twoday 플랫폼을 통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역직구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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