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올해 총 80.7억원-53건 투자 집행…팁스 18개사 선정


초기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The Invention Lab)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53건, 80.7억원 규모의 신규 및 후속투자를 집행하며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갔다고 30일 밝혔다.

The Invention Lab - 와우테일

더인벤션랩은 2025년 신규 투자 38건, 47.7억원, 기존 포트폴리오사 대상 후속투자 15건, 33억원을 집행하며 초기 발굴 이후 성장 단계까지 연속적인 투자 지원을 강화했다. 이는 단기적인 투자 위축 국면에서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별적·집중적 투자를 지속한 결과다.

특히 더인벤션랩의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8개사가 외부 후속투자를 유치, 총 342.7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 투자 집행을 넘어,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과 시장 검증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신규 조성 펀드와 관련해서 2025년 더인벤션랩은 총 68.01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이 중 개인투자조합 42.4억원, 벤처펀드 25.6억원으로 구성했으며, 민간 중심의 초기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또한 정부 정책자금과 연계된 투자 성과도 두드러졌다.

더인벤션랩은 2025년 한 해 동안 TIPS 신규 추천 18개사, LIPS 신규 추천 22개사를 기록하며, 총 150억 원 이상의 자금조달효과를 거뒀다. 특히, 신규 투자건수가 늘어나게 된 직접적인 배경이 된 LIPS(기업가형 소상공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추천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기존 기술 기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K-소비재 및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군을 중심으로 투자 영역을 확장했다.

이는 더인벤션랩이 지난 8년 간 가장 많은 투자를 집행해 온 베트남 진출 기술기반 한국 초기 스타트업을 통해 확보한 동남아시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더인벤션랩은 LIPS 운영사로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동남아시아 진출이 용이하고 비교적 빠른 회수가 가능한 소비재·플랫폼·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 중 1-2개는 직접 창업자를 선발하여 공동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 가능한 K-소비재 브랜드를 벤처스튜디오 형태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2025년은 사실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가장 힘든 한 해 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80억원 규모의 신규 및 기존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후속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히며, “특히 LIPS 운영사로서 LIPS 연계형 신규투자를 통해 K-소비재 영역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이 보다 용이하면서도 빠른 회수가 가능한 스타트업 분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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