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얼맥당’, 스타에셋·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얼맥당스타에셋파트너스 와이앤아처와 공동으로 운용하는 ‘케이푸드스타 SAP-YNA 개인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금액ㅇㄴ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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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셋파트너스는 자사 스타 배치 프로그램 ‘K-FOOD STAR’ 2기를 통해 얼맥당을 초기 선발한 뒤, 수개월간 사업 모델 고도화, 재무·지배구조 개선, IR 스토리 정교화 등을 지원해왔다.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인 IR 데모데이에서 얼맥당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계기로 이번 투자가 집행됐다. 스타에셋파트너스는 “선발-보육-IR-투자”로 이어지는 스타 배치 프로그램의 본보기가 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얼맥당은 국산 생맥주의 저평가 인식과 관리 부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된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맥주칩’을 더한 시원한 생맥주와 스몰비어 콘셉트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맥주잔 세척 방식, 탄산압 관리 등 생맥주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를 세밀하게 매뉴얼화해 점포 간 맛 편차를 최소화하고, 관련 장치와 운영 노하우를 지식재산권과 매뉴얼로 체계화한 점이 투자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얼맥당은 무화구 주방 시스템과 단순화된 조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전문 인력 없이도 1인이 여러 메뉴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평균 교육기간을 수일 수준으로 단축하고, 가맹점 수준에서 인건비와 주방 운영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해 스몰비어 프랜차이즈로서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최근 가맹본부의 일방적인 계약 변경, 물류·인테리어 강매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얼맥당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단순한 주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기 투자비와 인건비 부담을 낮춰 가맹점 수익성을 우선하는 구조를 지향하며, 가맹점주와의 투명한 정산과 합리적인 로열티 정책을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에셋파트너스 이희성 대표는 “스타 배치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얼맥당 팀의 실행력과 점포 운영 데이터를 검증한 만큼,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 투자라기보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건강한 표준을 만드는 여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에셋파트너스는 F&B·프랜차이즈 전문 투자사로서 얼맥당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도록 지배구조·가맹 모델·브랜딩 전 과정에 걸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후속 투자와 전략적 네트워크를 통해 장기적으로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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