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본벤처스, 25년 14건 투자 집행…운용자산 345억 기록 


뉴본벤처스가 2025년 신규 투자 10개사, 후속 투자(Follow-on) 4개사 등 총 14건의 투자를 집행하며, 누적 포트폴리오 기업 수는 64개사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newborn - 와우테일

올해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셀리코, 가디언에이아이, 모리, 그린컨티뉴, 딥세일즈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초기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산업적 다양성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57억 규모의 3개의 벤처투자조합을 신규 결성했으며, 기존 펀드에도 45억 규모의 추가 출자를 완료하여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다졌다. 이로써 현재 뉴본벤처스가 운용 중인 펀드는 총 15개, 운용자산은 전년 대비 102억 증가한 345억을 기록했다. 총 누적 투자금액은 285억원으로, 설립 이후 단계별로 꾸준한 투자 확대와 펀드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트폴리오 기업인 테라뷰는 테라헤르츠 기반 검사 장비 개발 기업으로, 지난 12월 영국 국적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뉴본벤처스는 2026년에도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검증 이전의 극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빠른 투자와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략적 후속 투자 구조를 병행함으로써, 투자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LP인 한세예스24그룹과의 협력 관계도 꾸준히 강화해갈 계획이다. 2025년에도 40억 규모의 추가 출자가 이루어졌으며,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참여를 넘어 계열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본벤처스는 포트폴리오 기업 간의 교류 기회를 정례화하고, 협력사 및 LP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다. 실제 2025년에는 ‘포트폴리오사 네트워킹 데이’, ‘IR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자 간의 자연스러운 연결과 사업적 기회를 촉진한 바 있으며, 2026년에는 이를 보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뉴본벤처스 이근웅 대표는 “2025년은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신규 펀드 결성과 안정적 자금 집행을 병행하며 전략적 투자 역량을 증명한 한 해였다”며, “다양한 분야의 초기 창업가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더 깊이 있는 동행과 유연한 투자 전략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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