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서울대기술지주, AI 스타트업 공동 육성


서울대학교기술지주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AI기반 생활밀착형 금융·라이프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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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사업화 연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했거나 투자 예정인 기업을 중심으로 공동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유망 기업 정보 공유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협력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연계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실무 담당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행 중심의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기술 창업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온 투자사로, 현재까지 2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시드 투자를 진행해왔다. 대표 포트폴리오로는 반도체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이 있으며, 초기 투자 이후에도 후속 투자에 지속 참여하며 장기적인 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특히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트래블월렛, 금방, 루센트블록 등 다양한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와 같은 규제 산업에서는 단순한 자본 투자만으로는 성장이 어렵고,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략적 투자자(SI) 및 선도 기업과의 협업이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금융·라이프 서비스 영역에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자동환급 도움 서비스인 삼쩜삼을 통해 단기간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택스테크 업체로, 실손보험 청구 환급 서비스인 마이크로프로텍트와 전자 기기 커머스 업체인 비엘큐를 최근 인수하는 등, 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생활밀착 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핀테크의 진정한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단순 자본 투자를 넘어 SI와 금융 인프라망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자비스앤빌런즈와 같은 SI 파트너, 그리고 결이 맞는 금융사와의 연계를 통해 우리가 투자한 유망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규제 산업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사업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이 고객 분들께 받은 관심과 지원을 초기 유망한 스타트업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AI 기반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함께 조력자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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