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벤쳐스, 25년 매출 250% 성장…IPO 준비 돌입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 전문 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지난해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6년 기술특례상장(IPO)준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BRAINVENTURES - 와우테일

브레인벤쳐스는 지난해 주요 플랫폼사(A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웹툰 현지화 모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50% 향상됐다. 이는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웹툰 번역 및 편집 공정을 AI 기술로 혁신하여 시장성을 입증한 결과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현재 프리시리즈A 시리즈 투자 유치도 순항 중이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초격차 기술 개발’ 및 ‘K-콘텐츠 글로벌 수출 확대’ 정책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디지털 콘텐츠 수출 지원과 AI 산업 육성책이 브레인벤쳐스의 사업 모델과 정확히 부합함에 따라, 회사 측은 2026년 더욱 획기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벤쳐스는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 2026년 연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를 기술특례상장 준비의 본격적인 시점으로 삼고, 상장 주관사 선정 및 내부 통제 시스템 고도화 등 구체적인 IPO 로드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는 “K-콘텐츠 수출 장려 정책이라는 순풍을 타고 2026년 매출 목표 달성은 물론, 기술특례상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글로벌 AI 콘텐츠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레인벤쳐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언어학 박사 출신의 김원회 대표가 2020년 창업한 이래, AI 기반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및 웹툰 현지화 솔루션 등 고도화된 자연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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