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진흥재단, ‘인베스트서울 도쿄 IR’ 참가기업 모집(~3월6일)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일본 시장 내 서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2026 인베스트서울 도쿄 IR(Invest Seoul IR in Tokyo)’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일본 시장은 콘텐츠를 포함한 창조산업 분야(패션, 뷰티,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XR 등)가 15조 엔 규모로 추산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일본 대기업들은 단순한 상품 수입을 넘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과 고유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 창조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서울의 유망 기업들이 일본 자본과 결합해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을 일본 현지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역량 강화 단계에서는 일본 시장 트렌드에 맞춘 IR 자료 현지화와 피칭 코칭을 지원한다. 이어 4월 말 도쿄에서 핵심 CVC 및 VC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IR을 개최하고 투자자-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자본 유치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혁신 컨퍼런스인 ‘SusHi Tech Tokyo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 확인과 현지 생태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창조산업 분야(패션, 뷰티,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XR 등)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자본 유치 준비가 됐거나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12개사에는 기업당 100만 원의 체재비를 지원하며, 행사 이후에도 후속 미팅 연계 및 성공 사례 홍보 등 사후 관리를 지속한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일본 투자자들이 한국의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IR을 통해 패션, 뷰티, XR 등 서울의 유망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 2 - 와우테일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