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hy모빌리티 컨소, 이동식 전기차 충전 시범사업 호남·제주 사업자 선정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를 운영하는 아론이 hy(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 hy모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추진하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시범사업’의 4권역(광주·전라·제주)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첨부이미지1. 아론 2025년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시범사업의 4권역광주·전라 ·제주 운영 사업자 선정 - 와우테일

이번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 총 151대의 이동식 충전시설을 배치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하는 국가 시범 프로젝트다. 아론-hy모빌리티 컨소시엄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에 해당하는 4권역 사업자로 선정돼 26대의 이동식 충전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아론은 IoT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차지메이트(Chargemate)’를 통해 고정형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충전 사각지역과 명절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지역 축제·대규모 행사 등 일시적으로 충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와 IoT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이동식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전기 원격 모니터링과 실시간 화재 안전 관리 기능도 갖췄다.

컨소시엄 파트너인 hy모빌리티는 전국 1만여 대의 전동카트 ‘코코’를 제조·운영하며 축적한 전동화 모빌리티 운영 역량과 거점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지보수 역량과 이동형 전기차 충전카트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개발 경험이 이번 사업 수행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론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차지메이트 기술이 가진 혁신성과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충전 경험을 충전 취약 지역 및 교통 약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충전 사각지대 최소화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전기차 사용자들은 ‘차지메이트’ 앱을 통해 충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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