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링크, 이도호 CTO  영입…AI 기반 충전 혁신 가속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데이터 플랫폼 전문가 이도호 CTO를 영입하고, AI와 데이터 기술 중심의 ‘Charging Tech’ 조직을 신설해 충전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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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는 이번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인프라 확장을 넘어 IT 기술 기반의 충전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충전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이도호 CTO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넥슨에서 대용량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발과 AI 기반 이상탐지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다.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에서 SW 개발 및 미국 법인 개발 총괄을 역임하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IT 전문가다.

함께 합류한 이종원 Charging Tech 팀장 역시 모두의연구소 개발 총괄 및 핀테크 기업 개발 팀장을 거치며 대규모 시스템 설계와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플러그링크는 핵심 인재들을 주축으로 ‘Charging Tech’ 팀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기술 혁신에 집중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충전기 가동률과 장애 대응 속도 등 주요 운영 지표를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넥슨 등에서 검증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노하우를 접목해 단일 플랫폼 기반으로 충전기 상태와 사용자 이용 패턴을 통합 분석해 운영 효율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에너지 소비 최적화 기술에 주력한다. 실제 요금 절감 혜택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그링크는 ISO 15118 국제 표준 기반의 PnC(Plug and Charge) 및 V2G(Vehicle to Grid) 대응 기술도 고도화한다. 스마트 충전기 내 PLC(전력선 통신) 모뎀은 PnC 국가 단일 체계 구현과 전기차를 분산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V2G 상용화의 핵심 요소다. 플러그링크는 대규모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 충전 전환을 앞당기고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지난해 완속 충전기 보급 분야에서 거둔 양적 성장에 이어, 올해는 기술 역량 강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 인프라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체감하는 안정적인 이용 경험과 혁신적인 충전 표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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