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美 ‘아퀼리우스’와 스타트업 발굴-투자 ‘맞손’


젠엑시스(Genaxis)는 미국 샌디에이고 기반 라이프사이언스 전문 투자 및 인큐베이션 기업 아퀼리우스(Aquillius Corporation)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genaxis - 와우테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및 공동 투자, 인프라 활용, 글로벌 행사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은 아퀼리우스의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시장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아퀼리우스는 단순한 투자사를 넘어 약 25,000sqft 규모의 실험실, 클린룸, 프로토타이핑 시설을 포함한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를 통해 R&D부터 상업화까지 스타트업의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Wet Lab 기반 연구 환경과 제조·프로토타이핑 인프라를 제공해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이 리스크를 줄이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Catalyst Capital Symposia, Startup Academy 등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투자·인큐베이션·상업화를 결합한 통합 생태계를 운영 중이다.

아퀼리우스는 라이프사이언스, 메드테크, 디지털 헬스, 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초기 단계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자본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인프라, 전문가 네트워크,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결합한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 성장 단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샌디에이고를 중심으로 형성된 남부 캘리포니아 바이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상업화 가속을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퀼리우스는 Leah Villegas(PhD, MBA) Managing Partner와 MyPhuong Le(PhD) General Partner를 중심으로, 과학자·연쇄창업가·투자자로 구성된 팀이 운영하고 있다. 두 공동창업자는 제약·의료기기 개발, 벤처투자, 대학 연구기관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기술사업화와 투자 실무 경험을 동시에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아퀼리우스 벤처파트너 이영수 대표는 “아퀼리우스는 Southern California 바이오·헬스케어·메드텍 분야의 투자자 및 산업 생태계와 협업하며, 연간 다양한 투자자 쇼케이스, 피치 이벤트,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및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엑시스는 미국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네바다, 보스턴, 인도네시아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매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진출 지원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협약은 젠엑시스의 글로벌 운영 역량에 아퀼리우스의 투자·인프라·네트워크가 결합되는 계기로, 보다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젠엑시스 손미경 대표는 “아퀼리우스는 투자, 인프라, 기술 검증 역량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에 있어 매우 강력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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