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클린뷰티 ‘허블룸’ 그랜드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비건·클린뷰티 브랜드 허블룸그랜드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밸류에이션 등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블룸은 메디힐 운영사 엘앤피코스메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로 AI·기술 기반 제품설계 프로세스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herbloom gvc - 와우테일

허블룸은 환경과 생체리듬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 고민과 불편함, 즉 스킨케어의 본질에 집중하는 뷰티 브랜드다. 흡수감, 발림성, 잔여감 등 고객의 미세한 사용 경험을 자체 기준으로 분석해 독자 레시피를 바탕으로 제품을 직접 설계하며, 출시 전 엘앤피코스메틱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허블룸 대표 제품으로는 ‘콤부차 플랜트 바이옴 세럼’과 ‘카밍 데이즈 비건 선스크린’이 있다. 콤부차 플랜트 바이옴 세럼은 168시간 발효한 콤부차 성분을 적용해 속보습을 18% 이상 개선(2주 사용 기준)하며, 현재 자사몰 기준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밍 데이즈 비건 선스크린은 초경량 UV 필터를 적용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으로, 2025년 홍콩디자인센터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에 선정된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북미 코스트코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허블룸은 11개국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사몰, 주요 이커머스 채널은 물론 올리브영, 현대백화점 비클린, 면세점 등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구축했다.

한정규 그랜드벤처스 대표 파트너(CEO)는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허블룸이 K-뷰티 대표주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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