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문서·도면 분석 ‘서치독’, 3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초대형 문서·도면 분석 AI 스타트업 서치독(searchdoc.ai)시드 라운드에서 75만 달러(약 10억 원) 투자 유치와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20억 원 조달을 합쳐 총 약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첨부1]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백준선 대표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Asia2G와 퓨처플레이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5년 3월 설립된 서치독은 기존 대형언어모델(LLM)로 처리하기 어려운 초대형 문서와 산업 도면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WS·네이버·삼성 출신 엔지니어로 구성된 창업팀이 건설·EPC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의 대용량 문서와 도면을 정확하게 검색·분석하는 기술과 에이전트(Agent) 기반 업무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 건설·IT 분야 주요 기업들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매출을 확보한 상태다.

서치독은 이번 자금을 핵심 AI 기술 연구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집중 투입하는 한편, 국내 시장을 확대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제품 정식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되어 뜻 깊다”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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