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랩, 에이티넘인베·CJ올리브영으로부터 100억 규모 투자 유치


브랜드 커머스 기업 바이트랩이 100억 원대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FI)로, H&B 플랫폼 CJ올리브영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BITELAB - 와우테일

2020년 설립된 바이트랩은 창사 이후 5년간 외부 투자 없이 자체 브랜드 사업만으로 성장해왔다. 자회사를 포함한 2025년 연매출은 약 600억 원으로, 이번이 설립 이후 첫 외부 자금 조달이다. 바이트랩은 헤어케어 브랜드 ‘릴리이브(lilyeve)’, 스킨케어 브랜드 ‘색동서울(Saekdong Seoul)’,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르너(Baruner)’ 등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 릴리이브는 미국 아마존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북미·아시아·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바이트랩은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전략 상품 R&D, 비즈니스 인프라 고도화, 핵심 인재 확보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내외 우수 인재를 30명 이상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조용훈 바이트랩 대표는 “설립 이후 5년간 외부 투자 없이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고, 이번 투자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K-소비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브랜드 빌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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