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테크 ‘자율주행 다중 센서 캘리브레이션’, 산업부 신기술 인증 획득


피지컬AI 공간지능 인프라 기업 모빌테크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용 다중 라이다 및 카메라 파라미터 캘리브레이션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서 모빌테크는 정보통신 분야 신규 인증 기술로 단독 선정됐다.

MOBILTECH - 와우테일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카메라·라이다·레이더 등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한 이종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정합하는 다중 이기종 통합 캘리브레이션 기술이다. 기존 수작업 또는 반자동 방식 대비 차량 1대당 작업 소요 시간을 기존 1~2주에서 약 10분으로 단축했으며, 작업 인력은 최대 50%, 비용은 약 67% 절감했다. 3D 공간 데이터를 2D 영상에 투영할 때 발생하는 오차를 0.23픽셀 수준으로 제어하고, 센서 간 위치 정합 오차는 0.23cm, 각도 정합 오차는 0.17° 수준까지 낮췄다.

모빌테크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로보틱스·스마트인프라·공간정보 산업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캘리브레이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데이터 파트너로서 북미 중심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술특례 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도 추진 중이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캘리브레이션이 피지컬 AI 산업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 기술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율주행을 넘어 국방·제조·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가 활용되는 전 산업 영역으로 캘리브레이션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간지능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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