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스코, 젠엑시스 투자 유치-TIPS 선정


글로벌 이커머스 AI 솔루션 기업 슈퍼디스코가 젠엑시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 연구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슈퍼디스코, 젠엑시스 투자 유치-TIPS 선정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선정 과제는 ‘글로벌 셀러를 위한 MCP 기반의 멀티 AI 에이전트와 자체 API 래핑 엔진을 활용한 마켓플레이스 진출·운영 자동화 플랫폼 개발’이다. 슈퍼디스코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셀러와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마켓플레이스 진출 전 과정을 데이터와 AI에 기반해 자동화하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슈퍼디스코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하려는 브랜드가 제품 선정부터 출시, 광고 운영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데이터와 전문 인력 없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에 주목했다. 특히 시장성 검증 없이 제품을 생산해 재고와 비용이 발생하거나, 광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지 못해 광고비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슈퍼디스코는 이들 솔루션을 자체 API 래핑 엔진과 MCP 기반 멀티 AI 에이전트로 연결해 시장조사부터 제품 출시, 광고 운영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개별 기능 중심의 이커머스 SaaS와 달리 글로벌 진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End-to-End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슈퍼디스코는 현재 개발된 기술을 정식 SaaS 제품으로 고도화한다. 기존 디스코드 기반의 기술 데모를 비개발자도 활용할 수 있는 Chat UI와 Web UI로 전환하고, 아마존 중심의 데이터 수집 범위를 틱톡샵, 월마트, 이베이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슈퍼디스코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와 TIPS 선정은 슈퍼디스코가 축적해 온 글로벌 이커머스 운영 경험과 AI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브랜드가 경험이나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해 해외 진출 여부를 판단하고, 출시 이후 운영까지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중소 브랜드가 인력과 자금의 한계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아마존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지원하는 AI SaaS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젠엑시스 관계자는 “슈퍼디스코는 글로벌 셀러와 브랜드가 겪는 시장조사, 제품 검증, 광고 운영의 비효율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통합 AI 플랫폼으로 해결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이커머스 운영 경험과 데이터, 자체 AI 기술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고 TIPS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TIPS 과제 수행 과정에서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 수립, 국내외 고객사 연계,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퍼디스코는 향후 3개 AI 솔루션의 상용화와 국내외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다중 마켓플레이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AI SaaS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디스코는 MCP 기반 멀티 AI 에이전트와 자체 API 래핑 엔진을 활용해 시장분석·출시 전 소비자 검증·광고 자동 최적화를 통합하고, 제품 발굴–시장성 검증–출시–광고 운영에 이르는 End-to-End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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