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상반기 창업기업, 12만6천개로 전년比 3.3% 증가…역대 최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상반기 신규 창업기업이 12만 6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해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6년 상반기 창업기업, 12만6천개로 전년比 3.3% 증가…역대 최대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14.6%), 사업서비스업(+12.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3%), 제조업(+5.2%) 등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운수·창고업(-2.8%)과 금융·보험업(-1.8%)은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세종(+21.6%), 대구(+11.5%), 인천(+11.3%), 경기(+5.3%), 대전(+5.1%), 서울(+5.0%) 등에서 창업이 활발했으며, 강원(-0.6%)과 충북(-0.4%)은 소폭 감소했다.

창업기업 중 새로 개업한 기업은 10만 3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기존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추가한 경우는 2만 3천개로 8.6%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지원 정책과 함께 AI, 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창업 생태계에서는 최근 AI·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의 정부 지원사업 선정이 잇따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글로벌 팁스에 선정돼 범용 피지컬AI로 해외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임리서치는 중기부-인텔 ‘인지니어스’ 프로그램 협업 기업으로 선정돼 AI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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