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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를 혁신하는 인도 스타트업에 투자 잇달아…

2019-05-15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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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를 혁신하는 인도 스타트업에 투자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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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의 레이어가 되는 느낌인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물류 시장을 혁신하는 시도도 많다. 인도 물류 시장은 1,600억달러에 이를 정도로 거대 시장이지만, 비효율적인 요소가 광범위하게 남아 있다.

이런 물류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인도 스타트업이 나섰다. 먼저 살펴볼 곳은 블랙벅(Blackbuck)인데, 화주와 트럭 운전사를 연결해 주는 B2B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 플랫폼에는 30만개가 넘는 트럭과 1만명이 넘는 화주가 등록되어 있는데, 코카콜라, 자동차 회사인 타타, 소비재 회사인 유니레버 등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트럭 운전사의 경우 앱을 통해 집에 복귀할 때도 화물 운송이 가능해서 이전에 비해 25~30% 수입이 늘었다고 한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블랙벅은 시리즈D 펀딩으로 10억달러 가치에 1.5억달러를 투자받으며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투자에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액셀(Accel),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 India) 등이 참여했다.

다른 한 곳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물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게 하는 로커스(Locus)이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수행해 왔던 물류 관련 활동을 기술을 활용해서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커스는 이번에 시리즈B 펀딩으로 2,200만달러를 투자받았는데, 이번 투자에는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와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현재 고객으로는 자동차 회사인 타타 그룹뿐만 아니라, 지난 번에 소개했던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인 빅바스켓(Big Basket)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투자에 참여한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의 경우 인도 투자 시장의 큰손이라 할 수 있다. 인도 최초의 유니콘이자 월마트에 인수된 온라인 쇼핑몰인 플립카트(Flipkart), 역시 유니콘 반열에 오른 인도 최대 승차 공유 서비스인 올라(Ola), 그리고 농업 공급 체인을 제공하는 닌자카트(NinjaCart) 등에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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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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