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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데이터블’ 30억 투자 유치

2019-05-2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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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데이터블’ 3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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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데이터블’TS인베스트먼트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펀딩으로 3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작년 6월에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3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데이터블은 투자 유치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해시업’을 오픈 베타로 전환, 팔로워 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인스타그램 유저 1,928만 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패션, 육아, 뷰티, 운동, 인테리어 등 각 카테고리별로 팔로워 및 좋아요 순위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해시업 랩’을 하반기 중으로 오픈한다.

회사는 또한 데이터마이닝 및 다양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들의 관계망을 파악하는 AI 엔진을 개발,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메시지 도달범위와 관심사 및 포스팅 성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 출시, 인플루언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및 인큐베이팅 등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투자 예정이다.

이종대 데이터블 대표는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전방위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어, 인플루언서 활용 없는 마케팅이 불가능한 환경이 되고 있다. 최고의 인플루언서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의 중핵에 있는 ‘핵인싸’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최근 임블리 사태 등에서 나타난 인플루언서의 책임의식 부재 및 신뢰 형성 노력 부족에서 생길 수 있는 부정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엄격하고 철저히 대처하여, 인플루언서와 팬들, 그리고 시장이 더욱 성숙해 지도록 주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김정수 TS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인플루언서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상업적 효과를 발휘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블은 광고에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소싱을 위한 관계망 분석 시스템을 보유하였고 인플루언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으며, 또한 광고주 측면에서도 존슨앤드존슨, 코카콜라 등 대형 광고주 위주로 비즈니스 기반을 확보하여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미국의 경우 2017년 약 2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에 약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규모로 5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 산업 규모도 2015년 251억 위안(한화 약 4조 3천억원)에서 지난해인 2018년 약 1016억 위안(한화 약 17조 3천억원) 규모로 4배 이상 성장했다. 코트라의 예측에 따르면 국내 시장도 내년이면 약 2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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