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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 140억 투자 유치 성과

2019-05-27 < 1 min read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 140억 투자 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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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대전시, ㈜헤럴드, CEO클럽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창업축제는 우수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자, 예비창업자 등 약 3,7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창업상담 112건, 투자PT 오디션 22개 기업 참여, 전시 부스 63개를 운영, 6개 스타트업의 국내 투자협약 및 해외 구매계약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3일에는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 6개사와 창업 투자사간 141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협약 및 400만 달러 규모의 해외구매협약이 진행됐다.

투자계약은 의료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플라즈맵(90억 원), 영어 말하기 훈련 애플리케이션 하얀마인드 6억 5000만 원 등 총 6개 기업이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트위니가 400만 달러의 해외 바이어와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맵은 2017년에 이미 100억원의 투자를 받은 적이 있고, 하얀마인드는 작년에 스프링캠프, 반디투자조합, 에스큐빅엔젤스 등에서 1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트위니는 오텍그룹에서 10억원을 투자받았다.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자PT오디션에서는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VPIX메디컬, 뇌과학/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뉴로핏, 트위니 3개 팀이 선정됐다.

역시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한 대전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라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많은 스타트업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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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하얀마인드는 지난 5월에 대전에서 열린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6.5억원의 투자 성과를 거뒀다고 했는데, 이제 정식으로 언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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