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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월 거래액 300억원 돌파

2019-06-03 < 1 min read

마이리얼트립, 월 거래액 3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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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의 월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해서 313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7월 월 거래액 100억 원 돌파하고 6개월 후 200억 원, 4개월 후 300억 원 월 거래액을 기록하며 거래액과 매출액 기준 매년 300%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일 거래액은 15억 원으로 주력 상품인 투어와 액티비티도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9년 연간 거래액은 5,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약 2만개의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렌터카 등의 상품 중개와 최저가 해외 항공권 및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항공 호텔 예약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화를 통해 여행자 성향에 맞는 1:1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성장세에 발맞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연말까지 개발, 전략기획, 사업개발, 운영, 항공,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한국 해외여행 시장은 고성장을 거듭해 출국자 3천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자유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여행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더욱 많은 기술 분야 투자를 통해 글로벌 OTA들과 어깨를 견주는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이 집중하고 있는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국내에서는 와그 등과 경쟁 중이고, 해외에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 독일의 겟유어가이드(GetYourGuide), 홍콩의 클룩(Klook)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1월에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투자조합 등에서 170억원을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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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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