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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자율주행 물류 혁신하는 ‘가틱(Gatik)’, 4백5십만달러 투자 유치

2019-06-07 < 1 min read

도심 내 자율주행 물류 혁신하는 ‘가틱(Gatik)’, 4백5십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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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분야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구글의 웨이모(Waymo)나 테슬라 등은 우리가 타는 승용차의 자율주행에 우선 집중하고 있는 반면, 일정한 루트를 움직이는 트럭이나 버스 등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곳도 엄청나게 많다.

여기에 라스트 마일(Last Mile) 구간이라고 해서, 거점에서부터 최종 목적지까지 배달하기 위해 인도를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도 있다. 아마존이 선보인 아마존 스카우트(Scout)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약 10억달러를 투자받으며 유니콘에 등극한 누로(Nuro)가 여기에 해당된다.

오늘 소개할 자율주행 스타트업은 가틱(Gatik)이라는 곳인데, 큰 자율주행 트럭이 돌아다니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자율주행 로봇이 책임질 수 없는 중단거리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책임지겠다고 나선 곳이다. 이런 구간을 미들 마일(Middle Mile)이라고 한다.

가틱은 월마트(Walmart)와 제휴해서 도심 내 물류 거점을 자사의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서 연결할 계획이다. 창업자 중의 포드 출신이 있어서 포드의 작은 트럭이나 밴을 이용해서 도심 내 거점 센터를 정해진 루트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번 투자는 구글의 전 CEO였던 에릭 슈미트가 만든 Innovation Endeavors가 리드하고, 앤젤패드(AngelPad), Dynamo Fund, Fontinalis Partners, Trucks Venture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아래 글은 Innovation Endeavors가 이 회사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 글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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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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