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틱, 아칸소주에서 미들마일 자율주행 기반 배송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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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almart)가 가틱(Gatik)의 자율주행 차를 이용해서 아칸사스주에서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6월에 두 회사가 제휴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사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가틱은 라스트 마일 배송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월마트의 물류창고에서 거점 점포까지 배송을 담당하는 미들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고객이 주문하면 물류창고에서 해당 고객의 가장 가까운 월마트 점포까지 자율주행 차를 이용해서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서 운행을 한다고 한다.
라스트마일을 담당하는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가틱은 포드에서 생산한 밴을 이용하고 있는데, 월마트 외에도 아마존, 페덱스, 미국 우체국, 자동차 부품 디스트리뷰터, 의약품/제약 회사 등으로 제휴선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월마트는 가틱뿐만 아니라 구글 웨이모(Waymo)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는 유델브(Udelv)와 아리조나에서 라스트 또는 미들마일 자율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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