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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유튜브 통해 투자 뒷이야기 전한다

2019-09-11 2 min read

씨엔티테크, 유튜브 통해 투자 뒷이야기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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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팁스(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된 투자 뒷이야기 등 깊고 유용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 ‘CN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CNTV’를 통해 실제 투자한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그리고 재창업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투자사만이 소개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씨엔티(CNT)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승리한다(V)’라는 의미를 담은 CNTV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화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화, 성장촉진 등을 위한 KPI 관리 및 실패 경험을 보유한 재창업가들에게 실패원인 분석 등 재창업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CNTV의 ‘스타트업 투자 뒷이야기’ 첫 소개 스타트업은 4년 만에 매출 180억 원을 달성한 쿠캣이다. 이어서 키즈 웨어러블 기기 등을 출시해온 경험과 위치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카카오에 인수된 키위플러스, 올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공유망 배달대행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 ‘오투오시스’ 이야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전화성 대표가 혼자 나와서 스타트업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주는 형식이다. 인터뷰 또는 대담을 기대했던 분들은 미리 알고 보는게 좋을 듯 하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더 많은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싶고, 그 동안 씨엔티테크의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개국했다”며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 방송할 예정이니 스타트업들이 이를 통해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개국 오픈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250여 개를 육성하며 7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해 4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엑시트(자금 회수) 한 바 있다. 후속 투자 유치 기업은 1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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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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