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이화여대기술지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맞손


씨엔티테크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CNTTECH 1 - 와우테일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및 육성 △우수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 사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기술기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양사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는 2016년 설립된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활용하여 자회사의 설립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개의 자회사를 배출하며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대학 외부 기술 기반 스타트업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 중이다.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상생발전의 창구 역할을 하며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포함,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 기반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의 협약을 통해 기술지주사의 기술사업화 지원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지원 발판을 토대로 초기창업기업의 한단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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