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관리 서비스 ‘래티스(Lattice)’, 2천5백만달러 투자유치.. 회사 가치 2억달러에 달해


회사의 인력관리(HRTech)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래티스(Lattice)’가 시리즈C 펀딩으로 Tiger Global에서 2,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회사 가치는 2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1012 lattice Jack Eric Founder Photo - 와우테일

래티스는 불과 6개월 전인 지난 4월에 시리즈B 펀딩으로 1,500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약 5,000만달러에 육박하는 투자를 받았다. 주요 투자자로는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 Shasta Ventures, Khosla Ventures, Thrive Capital, SV Angel, Slack fund  등이 있다. 슬랙은 자체 펀드인 Slack Fund를 만들어 B2B 서비스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곳에도 투자했다.

래티스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회사가 인력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레딧, 위워크, 슬랙(Slack), 자율주행 업체인 크루즈(Cruise), 협업툴 아사나(Asana)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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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컴비네이터는 그로스 단계에서 이 회사에 투자했는데, 지난 번에 발표했던 시가총액 1.5억달러 이상인 회사 순위에서 래티스는 79위를 차지했다.

와이컴비네이터 순위에서도 드러났듯이 기업용(B2B)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및 시가총액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와우테일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태그로 관리 중이다)

인력관리(HRtech) 서비스 관련 소식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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