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관리 서비스 ‘래티스(Lattice)’, 2천5백만달러 투자유치.. 회사 가치 2억달러에 달해
Reading Time: < 1 minute회사의 인력관리(HRTech)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래티스(Lattice)’가 시리즈C 펀딩으로 Tiger Global에서 2,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회사 가치는 2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티스는 불과 6개월 전인 지난 4월에 시리즈B 펀딩으로 1,500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약 5,000만달러에 육박하는 투자를 받았다. 주요 투자자로는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 Shasta Ventures, Khosla Ventures, Thrive Capital, SV Angel, Slack fund 등이 있다. 슬랙은 자체 펀드인 Slack Fund를 만들어 B2B 서비스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곳에도 투자했다.
래티스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회사가 인력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레딧, 위워크, 슬랙(Slack), 자율주행 업체인 크루즈(Cruise), 협업툴 아사나(Asana)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와이컴비네이터는 그로스 단계에서 이 회사에 투자했는데, 지난 번에 발표했던 시가총액 1.5억달러 이상인 회사 순위에서 래티스는 79위를 차지했다.
와이컴비네이터 순위에서도 드러났듯이 기업용(B2B)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및 시가총액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와우테일에서는 ‘엔터프라이즈’ 태그로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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