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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120억원 추가 투자유치.. 누적 투자액은 334억원

2019-10-14 < 1 min read

어니스트펀드, 120억원 추가 투자유치.. 누적 투자액은 3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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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스타트업인 어니스트펀드가 시리즈B 투자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242억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지난해 12월 122억원 규모의 첫 번째 시리즈B 투자에 이어, 120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 24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DS자산운용이 가장 큰 규모의 리딩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HB인베스트먼트신한은행뮤렉스파트너스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 참여사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어니스트펀드는 시드 32억원, 시리즈A 60억원, 시리즈B 242억원까지 총 334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기록,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부동산, 소상공인, 개인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업계 1위 종합투자플랫폼으로서 어니스트펀드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DS자산운용 투자 담당자는 “어니스트펀드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전문성, 인재, 향후 산업 비전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한국 P2P산업의 발전은 물론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선도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는 “어니스트펀드가 P2P금융의 선두주자를 넘어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개인부터 기업금융까지 아우르는 종합디지털금융사로 자리잡는 데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P2P 법제화와 모바일 간편투자 대중화 흐름에 맞춰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상품 개발, 인재 영입 등 산업을 키우면서, 동시에 투자 안정성 확보와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매년 30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건전하고 전문적인 투자운용실적을 통해 투자자의 신뢰를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P2P업계 최초 신한은행과 투자금 신탁관리 시스템 공동 개발, 부동산PF 취급 규정 발표 등 산업 표준 마련에 앞장서면서 건전한 한국 P2P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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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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