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쇼핑몰 통합관리 ‘셀러허브’, 롯데액셀 등에서 44억원 투자유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인 셀러허브를 운영하는 레이틀리코리아가 44억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열림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아이디벤처스, 슈피겐코리아, 그리고 와디즈와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만든 라이프스타일 펀드가 참여했다.

20191209 sellerhub - 와우테일

이에 앞서 셀러허브는 작년 4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신한금융투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등에서 2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B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

셀러허브는 국내 최초 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B2B)으로, 각 쇼핑몰 마다 개별 입점 없이 셀러허브 ID하나로 최대 30여 개 쇼핑몰에 상품노출판매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더 나아가, 상품관리 및 정산까지 통합하여 하나의 ID로 관리가 가능하여 판매업체들의 시간과 수고를 크게 줄여준다.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1,130억원, 입점 셀러 수 7,569업체, 누적 상품수 113만개, 누적 주문 수 319만 건을 기록 중이다.

레이틀리코리아 추연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20여년 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 판매자에 최적화되어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1차 검증 단계”라며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집중하며 다양한 유형의 판매자들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응답

  1. […] 해 11월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리드한 라운드에서 44억원을 투자받았고, 2018년에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25억원을 투자받는 등 셀러허브는 누적 […]

  2. […] 판매 통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셀러허브는 2019년에 44억 규모의 시리즈A-1 투자 유치에 이어 2020년 1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며, 올해 4월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