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ravel

출장용 숙박공유 ‘제우스’, 5,500만달러 투자유치.. 에어비앤비도 참여

2019-12-10 < 1 min read

출장용 숙박공유 ‘제우스’, 5,500만달러 투자유치.. 에어비앤비도 참여

Reading Time: < 1 minute

기업 대상 숙박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우스(Zeus)’가 시리즈B 펀딩으로 5,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기업가치는 약 2억달러 수준이다.

이번 투자에는 에어비앤비(Airbnb), Comcast, CEAS Investments, TI Platform Management와 기존 투자자인 Alumni Ventures Group, Initialized Capital, NFX, Spike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제우스는 올 3월에 시리즈A 펀딩으로 2,4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에어비앤비가 휴가 또는 여행을 떠나는 B2C 시장을 주로 겨냥하고 있다면, 제우스는 기업 출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소 한 달 이상 머물거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에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장기간 제공하는 등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이미 유니콘에 등극손더(sonder), 구글이 투자한 2nd어드레스(2ndAddress), 매직스테이(magic stay) 등이 있다.

업데이트> 기업용 숙박공유 서비스에는 에어비엔비가 이미 투자한 리릭(Lyric)도 있다. 에어비엔비는 기업용 서비스에 대해 자체 제공보다는 전문 서비스에 투자 또는 인수하는 방향을 잡고 있는 듯 하다.

에어비앤비 관련 소식은 아래 참고하시길

[여행(Travel) 관련 스타트업 소식 전체보기]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