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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카사코리아, “간접투자 부동산에 공유오피스 입점”

2019-12-17 < 1 min read

스파크플러스-카사코리아, “간접투자 부동산에 공유오피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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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사코리아는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소자본 투자자들이 함께 나누어 소유하고, 그 권리를 언제든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간접 투자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카사코리아의 플랫폼의 건물에 스파크플러스 센터가 입점하여 자산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카사 플랫폼’ 내 상장 자산에 대한 스파크플러스의 입주와 가치 상승 ▲‘카사 플랫폼’ 내 상장 자산 관련 컨텐츠 사업 공동 논의 ▲그 외 ‘스파크플러스’와 ‘카사’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등에 대해 협업할 예정이다.

카사코리아 예창완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카사 상장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파크플러스가 가진 공유오피스 및 공간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사코리아 플랫폼 내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개인 투자자도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9년 이달 초에 총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 총 12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삼상2호점, 시청점, 선릉2호점, 선릉3호점, 성수점)을 운영하고 있다. 

카사코리아도 올해 10월에 7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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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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