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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업계 최초 정액 서비스 출시.. 경쟁사도 따라할까?

2020-01-16 < 1 min read

씽씽, 업계 최초 정액 서비스 출시.. 경쟁사도 따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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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이 9만 9천원에 올 연말까지 자유로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액제 요금인 ‘2020 씽씽 프리패스’를 출시했다.  

‘씽씽 프리패스’는 씽씽 사용자들을 위한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명에 한정 판매한다. 씽씽 프리패스 크루 가입 시 2020년 12월 31일까지 1회 최대 20분, 1일 누적 최대 60분 내에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기간과 인원이 한정되어 있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최초로 정액 서비스가 등장한 셈이다.

씽씽은 올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대도시로 확대를 앞두고 있는 데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에 혜택에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평소 출퇴근 이동 등 씽씽을 자주 이용하는 ‘씽씽 크루’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공유 킥보드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정기권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자 입장에서 정액제 또는 대중교통 환승 등을 원했다는 점에서, 제한적이긴 하지만 정액제 출시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업계 내에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격화에 따라 본격적인 정액제 요금도 머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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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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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지난 글을 통해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인 ‘씽씽’이 공유 킥보드 헤비유저를 위해 정액제인 ‘2020 씽씽 프리패스’ 출시 소식을 전했는데,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한정 수량 2,020장이 모두 매진됐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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