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오퍼레이션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Reading Time: < 1 minute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오퍼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작년 10월에 10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TWC 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일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 동부지사장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TWC 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장애인 고용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TWC 박민영 대표이사는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으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근로자가 자립 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2008년도 도입 이후 네이버,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2019년 12월 기준 약 390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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