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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교육 플랫폼 ‘수파자’, 멀티캠퍼스 이어 EBS에 서비스 제공

2020-02-17 < 1 min read

화상교육 플랫폼 ‘수파자’, 멀티캠퍼스 이어 EBS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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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수파자멀티캠퍼스에 이어 EBS의 대표 외국어 학습 사이트인 EBSlang(EBS랑)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ESB는 기존 인터넷 강의에서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역량에 맞춘 실시간 양방향 강의 플랫폼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EBSlang측은 이를 수파자를 통해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수파자는 서울대를 포함한 명문대 출신 선생님 1,000여 명의 강사진을 보유한 에듀테크기업이다. 자체적인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00만 가지 경우의 수가 넘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을 고려한 매칭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선생님을 매칭하고 학습하는 방식은 수년간의 운영으로 검증된 바 있다. 

수파자는 설립 2년 만에 국내 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재수강률이 평균 91%에 이를 정도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EBSlang에 ‘멘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며, EBS의 베스트셀러 교재를 활용하여 수파자의 강사진이 화상통신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파자의 이명호 대표이사는 “현재 수도권 외에도 농촌, 산촌 등 교육이 소외된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저희는 더 많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한편, 수파자는 작년 12월에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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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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