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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랑, 日 최대 미디어기업 TBS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2024-04-19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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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랑, 日 최대 미디어기업 TBS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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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탤런트테크 기업 글로랑이 일본의 대표 방송국인 TBS(Tokyo Broadcasting System, 도쿄방송)으로부터 SI투자(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라운드의 연장선상이며 금액은 비공개다. 

일본 대표 민영 방송사 TBS는 1951년 설립돼 현재 자국 내 최대 미디어기업이며 일본을 넘어 교육, AI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랑은 국내 온라인 실시간 교육 플랫폼 ‘꾸그‘의 운영사로 AI 진단교육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꾸그’는 진단검사를 결합해 추상적인 아이들의 재능 영역인 사고력, 문해력, 수리력 등을 수치화하고 백분위화해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는 서비스다. 

TBS 측은 “이번 투자는 글로랑의 AI 진단교육에 대한 성장가능성과 심리검사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본 투자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앞으로는 AI의 시대다. AI의 시대에서 교육 시스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표준화된 점수와 콘텐츠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 사고력, 수리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라며 “전세계 학생들의 지능/재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검사를 개발하고 AI에 필요한 역량등을 교육으로 극대화하는 교육 체계를 설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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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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