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박재욱 신임 대표 임명.. ‘타다’ 분할 계획 철회
Reading Time: < 1 minute쏘카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쏘카에서 타다를 분할해 독립기업으로 출범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의 타다 서비스 합법 판결에도 불구하고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6일 국회에서 통과돼 타다의 사업확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타다 베이직 서비스는 4월 11일부터 잠정 중단하지만, 프리미엄, 에어, 프리이빗 등의 서비스는 지속 운영된다.

한편 쏘카 이사회는 이날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욱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VCNC 대표를 겸직하며, 이재웅 대표이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재욱 신임 쏘카 대표는 “쏘카는 과도한 차량 소유로 인한 사회, 경제,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카셰어링을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합정서 동대문까지 운행
-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스케일업 팁스 선정
- 해상 내비게이션 ‘맵시’, 독일지사 설립…유럽 전진기지 마련
-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비에이션’,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반프’, 국제도로연맹 주최 ‘IRF 컨퍼런스’ 1위
-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호주・대만・중동 지역 서비스 오픈
- 아이엘사이언스, 영국 ‘폴리머 옵틱스’와 손잡고 유럽 자동차 전장시장 진출
- 현대차-아마존, 고객경험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내년에 온라인에서 자동차 판매”
- 이미징 레이더 ‘비트센싱’, 2023 특허기술상 수상
- 글로벌 모빌리티 예약 ‘찜카’ 운영사 네이처모빌리티, 기보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