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칠판 ‘미로(Miro)’, 5천만달러 투자유치..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도 참여
Reading Time: < 1 minute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work from home)가 활성화되면서 협업툴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디지털 칠판(digital whiteboard) 서비스인 미로(Miro)도 예외가 아닌데, 시리즈B 펀딩으로 무려 5,0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Iconiq Capital이 리드하고, Accel과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는데 그 중의 한 명이 농구스타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이다. 엔젤투자자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재택근무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일까? 상대방을 얼굴을 못 보는 것보다는, 팀원들끼리 회의실에 앉아서 칠판에 열심히 뭔가를 써가면서 브레인스토밍을 못한다는 것이지 않을까? 여튼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미로 이용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단순히 그림 그리는 기능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미로에서는 구글드라이브, 지라, 슬랙, 깃허브, 노션, 박스, 드롭박스, 트렐로, 세일즈박스 등 많은 서비스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미로를 벗어나지 않고 팀원들과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국내에는 비캔버스가 화이트보드 기반의 협업툴을 제공하고 있고, 작년 말에 12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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