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투에이아이-테스트웍스, AI 기반 물류센터 관제 분야 협력
Reading Time: 2 minutes물류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션투에이아이’와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기업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분야 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션투에이아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이용 고객사의 데이터를 빠르게 가공/분석하고, 물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션투에이아이는 탈부착이 가능한 센서 키트인 MotionKitTM를 통해, 물류 창고에 별도의 통신 설비 없이 비전(vision) 기술로만 실내 위치파악이 가능하고, 물류센터의 유/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와 효율성을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물류 모빌리티 관제 서비스(MotionFMSTM)를 제공한다.
MotionFMSTM 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작업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쟁 기술 대비 매우 저렴한 월 이용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물류센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에 많은 기술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인공지능서비스가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 연구소장 임태규 박사는 “테스트웍스와의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하여 인공지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 데이터 가공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션투에이아이 최용덕 공동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테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물류센터 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독보적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비전기반 측위 솔루션인 MotionKitTM의 정식 서비스 개시와 로봇 통합 솔루션 개발 중으로, 상반기 중으로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에서 15억원을 투자받았다.
테스트웍스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에서 10억원을 투자받았고,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고성장클럽 200’에 예비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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