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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에 1750억원 투자

2020-06-11 2 min read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에 17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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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경제의 주역으로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특단의 지원 대책으로 ‘3대 육성전략’을 내놓고, 총 1,750억 원을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핀테크드론로봇 등의 비대면 산업을 양대 전략산업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 초기 창업단계를 넘긴 ‘성장기 스타트업’으로 지원 타깃을 명확히 했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경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대비 33.9%, ‘비대면’ 분야는 21.7% 증가, 위기 속에서도 기회선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2개 중 1개(42.5%)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3대 육성전략’을 통해 될성부른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제품화부터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까지 기업당 1억 원의 ‘성장촉진 종합패키지’를 지원한다.

7월부터 민간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의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총 100개사를 선발해 기업 당 1억 원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성과가 있거나 기술성숙도가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100개사 중 30개사는 코로나19로 주목도가 높아진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으로 선정한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서울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Tech-Rise’와 연계한 글로벌 IR을 통해 선발한다. 

나머지 70개사는 일반 분야로, 7월부터 서울창업허브 등 서울시 창업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IR로 선발한다. 

기업 당 최대 7명까지, 총 1만 명에 대한 기술인력 인건비도 5개월 간 한시적으로 지원해 핵심 기술개발 인력의 고용안정을 도모한다. 

빠르면 7월 중 서울산업진흥원(SBA) 내에 전담 신청‧창구를 개설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의료 ▴비대면 하드웨어 ▴비대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성이 검증된 스타트업(시리즈A 단계 이상)이 대상이다. 3년 이내 투자유치 누적액이 1억 이상, 연매출 30억 이내의 기업이어야 한다.

또,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총 1,1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기업당 최대 3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타트업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조기 도산하는 일을 막는다. 

시는 이런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일시적인 투자절벽이나 자금위축으로 주저앉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단계까지 집중적으로 뒷받침해 중앙정부 지원까지 연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을 지원 중이다. 유망 스타트업이 서울시의 지원으로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면 예비유니콘 지원제도를 이어서 받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특단의 대책은 부재한 상태”라고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갈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코로나19라는 위기 너머 우리 앞에 다가와있는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스타트업을 담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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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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