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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 위해 민관 협의체 발족

2020-06-25 2 min read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 위해 민관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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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4일에 도심항공교통 분야 주요 4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발족하고,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에 열렸던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이하 “로드맵)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로, 도심항공교통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은 도심외곽 공항과 공항을 잇던 항공의 영역을 도심 내로 확장시키고 대한민국 항공의 경쟁력인 운항사와 공항 분야를 넘어 기체제작 분야까지 진출 가능하도록 하는 미래 첨단산업이다.

2040년 세계시장 규모가 730조 원에 달하는 신산업인 만큼 무엇보다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 정비 간 조화가 중요하다. 

올해 초에 열렸던 CES에서 다수의 사업자가 항공택시(Air Taxi) 컨셉을 제시한 바 있는데, 현대자동차와 우버(Uber)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실물 크기의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줄 UAM Team Korea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이 간사기관 역할을 하며 업계,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SK텔레콤, 한화시스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가 참여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인프라・주민수용성 기반, 대학은 중장기 전문인력 기반, 유관 공공기관은 항공‧통신‧자격‧건설‧전력‧도시‧교통・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심항공교통의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향후 UAM Team Korea에서는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새로운 정책 및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민관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의 단계별로 검증해야 할 시나리오・요구도 등을 함께 설계하고 추후 실증사업도 적극 동참한다.

또한 지역별 소음・기상・통신 환경 실태조사, 기상・소음・통신 복합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성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공동으로 발주‧연구하고, 참여기관이 개별적으로 참석하는 국내외 학회・행사 등을 통해 획득한 시장‧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유도한다.

상용화와 해외수출에 필수적인 항공인증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계가 건의하는 전문인력 양성방향에 맞춰 학계는 전문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가적 차원의 주요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기획‧개최해나가고, 주요 수요처대상 공동 마케팅 및 투자유치 IR데이 등도 개최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 신신업인 도심항공교통의 현실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민관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공동체를 만든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라며, “K-방역처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이 세계 표준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협업과 건전한 경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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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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