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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음식 배달 ‘포스트메이츠’ 26.5억달러에 인수하며 도어대쉬 맹추격

2020-07-07 1 min read

우버, 음식 배달 ‘포스트메이츠’ 26.5억달러에 인수하며 도어대쉬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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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가 미국 음식배달 서비스인 포스트메이츠(Postmates)26.5억달러에 현금이 아닌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했다. 아시다시피 우버는 우버잇츠(Uber Eats)라는 음식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딜이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6월에 우버가 인수하려던 미국 내 또 다른 경쟁사인 그럽허브(Grubhub)를 유럽의 저스트잇-테이크어웨이에 하이재킹을 당했기 때문이다. 저스트잇과 테이크어웨이는 유럽 지역의 음식배달 서비스에서 우버잇츠와 딜리버루에 맞서기 위해 합병을 선언했고, 여세를 몰아 미국 그럽허브도 73억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미국의 음식배달 시장은 도어대시(Doordash)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그럽허브와 우버잇츠가 뒤쫓는 상황이다. 그럽허브를 눈 앞에서 빼긴 우버잇츠가 이번에는 4위 사업자인 포스트메이츠 인수에 나선 것이다.

포스트메이츠는 작년 9월에 상장 전 마지막 투자로 24억달러 가치에 2.25억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에 우버는 마지막 회사 가치보다 살짝 높은 26.5억달러에 인수한 것이니, 치열한 경쟁 속에 포스트메이츠의 전망이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여튼 전량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이니, 포스트메이츠 창업자 입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인수 후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상황이다. 당분간 두 회사는 독립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세컨드메저(Second Measur)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미국 내 음식배달 서비스 점유율은 도어대시(44%), 우버잇츠(23%), 그럽허브(23%), 포스트메이츠(8%)이다. 우버잇츠-포스트메이츠 합병 이후에도 도어대시가 계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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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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