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기반 콘텐츠 플랫폼 ‘웨이브’, 시리즈B 투자유치.. “글로벌 MZ세대 노린다”
Reading Time: < 1 minute영상통화 기반 콘텐츠 플랫폼인 ‘웨이브’를 운영하는 웨이브코퍼레이션이 시리즈B 펀딩으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에서 투자를 받았다. 투자 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앞서 작년 7월에는 카카오벤처스, 티비티, SV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벤처스 등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웨이브코퍼레이션은 영상통화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웨이브(WAV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TOP 3에 선정된 바 있다.
웨이브는 ‘방탈출’과 ‘마피아 게임’에서 나아가 자체 개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통화에 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웨이브의 성장 비결이라고 웨이브코퍼레이션 측은 말했다.
현재 웨이브의 누적 이용 인원은 국내 165만 명이고 해외도 1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앱 평균 체류 시간은 약 40분이다. 이는 출시된 지 약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사용자 연령을 살펴보면 Z세대의 이용자(18-24)가 전체 이용자 중 약 40%를 차지한다.
웨이브를 이용자들은 “영상통화를 하면서 여러 게임을 할 수 있고 멀리 사는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편리하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친구가 오프라인이면 부를 수 있고, 영상 통화와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등 호평을 남겼다.
이번 시리즈 B 투자를 주도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변준영 이사는 “Z세대의 콘텐츠 소비 행태는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웨이브코퍼레이션은 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덕분에 단기간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웨이브코퍼레이션 이성호 대표는 “웨이브의 서비스 안정화 및 콘텐츠 강화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국내 점유율 확보가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목표”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국가별 맞춤 콘텐츠 개발에 힘써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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