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엠아이티, 데이터 기반 부상 관리 ‘플코’ 정식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큐엠아이티(QMIT)가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선수 컨디션 및 부상 관리 서비스 ‘플코(plco)’를 정식 출시했다. 1년간의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버전이다.
플코는 스포츠 선수의 컨디션, 운동 부하, 부상·통증 등 38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어드바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퍼포먼스 향상 및 부상 예방을 돕는다. 현재 축구·스키·핸드볼·야구 등 15개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 중이며, 선수들이 본인의 상태를 꾸준히 데이터화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했다. 플코는 ▲컨디션 데이터, ▲운동 부하 데이터, ▲부상 및 통증 데이터, ▲신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운동 준비 정도, 부상 위험도 등 최적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기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체 상태 변화에 따른 어드바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앱 사용성도 크게 개선했다.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스포츠 현장의 선수와 지도자 약 3,000명의 피드백을 분석해 스포츠 현장에 최적화된 UX를 구현했다.
큐엠아이티(QMIT)의 이상기 대표는 “기술로 스포츠 문화를 바꾸겠다는 미션으로 3년간 스포츠 시장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왔다”며, “업그레이드된 플코는 기존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선수들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큐엠아이티는 네이버 D2SF에서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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