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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100만불 수출의탑 수상

2020-12-09 < 1 min read

플리토, 100만불 수출의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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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한국무역협회(KITA)가 수여하는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라 언어 데이터 수요가 증가한 덕이다.

플리토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국어 말뭉치, 음성, 이미지 등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미국, 중국 등 글로벌 IT기업에 공급한다. 챗봇 서비스, 음성 인식기 등의 개발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언어 데이터 활용이 꾸준히 늘면서,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은 평균 45%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서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 첫 달성을 기념하며 제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매년 ‘수출의 탑’을 시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플리토가 접근성 높은 웹과 앱 플랫폼을 활용해 집단지성 방식으로 유저들과 데이터를 수집해온 결과”라면서 “AI 및 데이터 산업 급성장으로 언어 데이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계속해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리토는 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작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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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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