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 영양관리 ‘알고케어’, CES2021 혁신상 수상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고케어가 창업 1년 만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고케어의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IoT 솔루션은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개인맞춤형 영양제를 실시간으로 배합하여 제공하고, 영양제 섭취에 따른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건강관리 솔루션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약학과, 의학과,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이 모여 2019년 11월에 창업한 알고케어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Health&Wellness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알고케어의 영양관리 솔루션은 단순히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영양성분을 도출하고 이를 즉시 배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고케어의 알고리즘은 개인의 체표면적, 식습관, 생활습관, 보유 질환, 보유 증상, 만성질환 위험도, 영양제에 대한 반응 등에 따라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의 종류뿐만 아니라 함량까지 정밀하게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알고케어연구소의 의약학연구진들이 수천 편의 논문을 분석하고 이성주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비롯하여 50인 이상의 현직 의약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쳤다.
무엇보다도 알고케어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영양제 섭취에 따른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영양제 배합을 변경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조 및 판매 중심의 영양제 시장을 ICT 기술이 융합된 헬스케어 시장으로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이번 2021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알고케어의 혁신성과 기술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하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영양제에 관한 사용자의 경험을 완전히 혁신하여 영양제 시장의 획기적인 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고케어는 지난 4월 디캠프가 주최한 디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되어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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