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에이치이엠’, 장(腸)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기술 특허권 취득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HEM)’이 장내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및 상기 조성물을 이용한 스크리닝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HEM logo - 와우테일

에이치이엠은 현재 장내 미생물 연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허명은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방법’이다. 이 기술은 장 환경을 재현한 체외조건(in vitro 시험)에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는 후보물질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에이치이엠이 독자개발한 방법이다.

에이치이엠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등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써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이치이엠은 현재 확보된 유용미생물들의 효능을 검토하여 혁신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치이엠은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HEM 1047 균주 및 상기 균주 또는 이의 배양물을 포함하는 장내 환경 개선용 조성물’, ‘신규한 엔테로코커스 패시움 HEM 200 균주 및 상기 균주 또는 이의 배양물을 포함하는 장내 환경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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